한국최초의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뮤지컬 이란 음악을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을 말하는데 영화를 보기 전 이것을 어떻게 표현해서 영화로
보게 될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뮤지컬에서 가장 노래와 춤으로 인물의 감정을 나타내야 무대전체에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데
이번영화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노래도 부르면서 대부분 촬영했다고 합니다 .
대신에 춤은 감독춤은 관객이 어색할까 봐 뺐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영화 보는 동안 장면과 장면사이가 자연스럽게게진행되어 보였습니다. 그럼 영화영웅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독립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안중근
영화 안중근은 마지막 1년을 다룬 영화입니다
처음 장면은 눈밭에서 동지들과 결의를 다지면서 3년 내에 이토히로부미를 처치하지 못하면 그땐 자결하겠다
결의와 함께 동지들과 약지를 자르며 결의를 다지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안중근과 가족들이 식사를 하면서 안중근이 로마 교황청에 간다고 이야기하면서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간 곳은 전쟁터 한 가운곳 1908년 제1차 국내 진공 작전이었습니다.
그러다 일본군 포로를 잡게 되고 죽이려고 하는데 안중근의사가 지킬 건 지켜야 한다며 포로 2명을 죽이지 못하게하고고풀어주게 되고. 그렇게 풀어준 게 잘못되었을까 그 둘은 다시 돌아와 밤에 반격을 하고 갑작스러운 폭격에 몇 년을 함께한 전우들을 갑자기 잃게 됩니다.
그 시각 일본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을 지배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죠. 이토 히로부미 이자가
바로 명성황후를 죽이게 한 주동자이고 이때 이모 든 것을 듣고 있는 여성이 있었는데 명성황후의 궁녀였던 설희
였습니다. 설희는 이토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오르기까지 일본으로 찾아가 어느새 일본기생 모습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역할은 정보 첩보원 일본의 정보를 꺼내어 하나하나 독립군에게
알려주게 되고 그 정보는 독립군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블라디보스크에서 다시 만난 독립군 동지들
블라디보스크에 도착하고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나고 새롭게 만난 동료 그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곳에서도 다시 일본군에 눈에 보이게 되고 다시 총격전이 나타나게 되죠 하지만 새롭게 만나게 된 총격수
조도선의 역할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이토히로 부미의 하얼빈 도착소식
동료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정보를 듣게 됩니다. 바로 이토가 하얼빈에 러시아 재무장관을
만나기 위해 온다는 소식 이때 생각하게 됩니다 이때가 기회다! 동료들과 결단을 하고 처단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토의 방문목적 본격적인 신민지화 통치 이 소식을 들은. 설희는 바로 정보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게 됩니다.
설희의 마지막 계획
영화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은 한 번도 본적 없던 이토히로 부미를 어떻게 알고 안중근과 동료들이
어떻게 이토를 알고 처단할 수 있었을까였습니다.
이토의 옆에는 설희가 있었습니다. 이토가 하얼빈으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고 평소 아끼던 이토의 기생이었던 설희
기차열차 안에서 이토와 밤을 보내게 되고 그때 설희도 이토를 처단할 계획을 짜고 이토의 양복에 흰색 손수건을 걸게 됩니다 (나중에 이손수건으로 이토를 알아보는 표시) 이토가 잠들 때 설희가 비녀로 죽이려고 했으나 그때 이토에게 걸리게 되고 결국 설희는 하얼빈으로 도착 전 기찻길 절벽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과 안중근의 사형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보고 안중근은 그동안 계획한 대로 이토를 처단하게 되고
결국 잡혀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안중근에게 사형을 집행한 일본
이때 가족을 또한 안중근을 꺼내기 위해서 재산까지 팔며 한국변호사를 구해 법정으로
찾아 가지만 결국엔 법정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가족들은 그저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어머니의 편지가 도착하게 되고 편지 내용에는 "네가 항소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만 먹지 말고 죽으라 "
결국 재판에 가게 된 안중근은 당당하게 되치기 됩니다.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대한민국 독립군 대장이다.
안중근 의사는 순국하시게 되고 영화의 결론이 나게 됩니다.
영화영웅 줄거리를 쭉 보면서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 이야기인 안중근 의사 이야기 그동안 잊고 있던 영웅을 다시
알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안중근 또한 누군가의 아들로 집안의 가장으로 많은 역할들이 있었지만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결의하고 시행까지 까지 많은 두려움도 있었을 텐데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들고
영화 중간중간에 조국이 무엇입니까? 했던 그 질문들이 맴돌면서 그 조국이 무엇이길래 한 청년이 목숨까지 걸 수 있었을까
많은 것을 생각하고 감사함을 느끼게 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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